책제목 : 감각의 주파수 아트❜펄
저자 : 김옥렬, 정명주
Publisher Okreal Kim 김옥렬
Publication CAI 현대미술연구소
Date 2016
Size 21x15cm
Page 180p
ISBN 979-11-957219-0-0
Language KOR/ENG
상품정보
-북큐레이터 한마디!
“감각의 주파수 아트❜펄”은 2009년부터 현대미술연구소와 아트스페이스펄을 운영하는
두 디렉터의 활동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이다. 이곳은 다른 전시공간과 달리
이론과 현장간의 거리를 좁히려는 시도이자, 그 힘의 균형을 위한 실천의 장이다.
공간을 열고 6년간 활동하면서 기록한 자료를 정리하고 호흡을 가다듬으며
또다시 새로운 비전을 찾고 실천하기 위해 쓴 것이다.현대미술연구소가
아트스페이스펄이라는 공간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대안적 방식의 아트플랫폼을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었다.
그 핵심이 바로 큐레이팅, 즉 전시를 기획하는 일이다. 이는 전시기획을 통해 작가정신이
투영된 시각언어가 갖는 존재가치에 대한 질문이자,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었다.
이 책은 그 여정을 따르고자 하는 후배들과 미술현장에 흥미 있는 많은 미술인들에게 좋은 필독서가 될 것이다.
“전시기획은 이론과 실천이 결합되는 지점에 대한 시대정신의 산물이 시각적 언어로 드러나는 방식이다.”-김옥렬
저자 소개
김옥렬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면서 화가보다는 큐레이터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했다.
결핍과 트라우마를 채우기 위한 니체의 운명애(Amor-fati) 사상을 실천하고자 1996년 이후,
미술이 소통되는 현장에서 독립큐레이터로 10여년을 살았다. 그 내용은 첫번째 저서인
"현대미술의 표정과 교감(2003년 영남대학교 출판)"에 수록되어 있다.
2004년에 박사를 수료하고 들뢰즈와 푸코를 원서로 읽어보겠다는 야심찬 생각에
불혹을 코앞에 두고 프랑스 노르망디 깡(Caen)에서 일 년을 보냈다. 다시 한국에 돌아와
2006년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사이버전시
“Soma Condition”전을 기획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현대미술연구소 대표로
창작과 감상 간에 발생하는 다양한 소통방식을 연구하면서
대안적 비전을 위한 전시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정명주
효성여자대학교 응용미술학과 졸업. 프랑스 뚜르 프랑소와
라블레 의과대학교 예술치료 D.U 졸업. 2000년대 초중반
미술치료사로 활동하면서, 공동저서 “아동미술치료,
이렇게 하세요”(형설출판사)가 있다. 2009년 현대미술연구소의
창립멤버로 아트스페이스펄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목 차
I>큐레이터와 큐레이팅
들어가며
연구소와 아트스페이스펄
큐레이터와 큐레이팅
II>전시와 담론
신진작가 프로젝트
유혹의 기술
유목적 상상
인터위빙
몸과 혼
Point to Point 전시와 퍼포먼스 토크
장소성 프로젝트 유스테이션
썰전
III>창작의 길
황우철 '편도여정'
서옥순 '존재, 나의 시선'
김건예 '그리드, 다층적 의미의 그물망‘
IV>프로젝트 기획
대구미술관 '몸의 현재'
웃는얼굴아트센터 '열정의 균형'
대구문화재단 '대구현대미술제2013, 그 기억의 재생과 해석'
웃는얼굴아트센터'약동하는 힘'
강정대구현대미술제 2014/2015
에필로그
내일을 향한 시선
연혁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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